

얼마전에 다녀온 야간라운딩이 너무 멋져서...
다시 쿠폰 구입하여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멋진 기억을 되살려서 출발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군요.... ^^
출발전에 그늘집에서 맛있는 팥빙수를 시원하게 먹고...
낮시간에 시작한 라운딩인데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고..
가끔씩 흩뿌려주는 빗줄기도 양념이었습니다..
동생부부와 가려다가....
40대 부부와의 조인 라운딩....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또 다른 설레임을 주고...
역시나... 친절한 캐디님 또한번 감동 했습니다..
멋진 사람들과의 멋진 홀에서의 멋진 라운딩...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약간 멀다고 느꼈던 거리조차도... 길이 막히지 않으니.. 별 문제가 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