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고싶었던 골프장을 기다리고 기다린끝에 가게 되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야속하게도 비는 계속 퍼붓다시피하구요..
몇번을 취소할까 고민끝에 그냥 라운딩 하기로 했지요..
꽤 난이도가 있었고 그렇게 비가 많이 왔음에도 배수관리는 기본 코스관리 또한 최상급..
그린상태 A+...그져 가는 골프장이 아니더라구요..
기분좋게해주며 실력은 수준급인 김현우젊은오빠캐디가 덤으로 있어 더더욱 땡큐~
시작하고나니 취소않고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일행들도 아주 흡족해하며 담 X골프에서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몇번이고
다시오고 싶은 골프장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찬사를 보냈답니다..
비는 종일 그칠줄 모르고 내렸지만 우리들의 라운딩은 계속 되었답니다..
퍼붓는 비를 쫄쫄 맞으며...그래도 참 즐거웠습니다..
자주 가고싶습니다..이런 혜택 누릴수 있게 다시한번 청탁해봅니다요...
X골프 화이팅~~입니다.

2012. 8.22 라운딩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