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에서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2시간40분만에 도착한 강릉메이플비치!!!
작년에 한번다녀온 느낌이 아주좋아 한번더 가고 싶었는데 마침 X골프에서 행사로 저렴하게
나온 상품에 또 클릭하고 말았다...
거리가 좀 멀어 부담은 있었지만 지인들과의 여행은 그리 지루하지 않았고 여행삼아 떠나는
1박2일의 일정에 설레임까지...
해가 뜨지않아 운동하기 딱좋은 날씨 간혹 뿌려주는 빗방울은 오히려 활력소가 되었고
탁트인 시야 특히 바다를 바라보며 샷을하는 비치코스 6번홀은 환상이다
그옆에 아직 완공이안된 리조트가 약간은 흠이되었지만 워낙 맘에드는 골프장이라
그것조차도 미화시켜주었다...
또 인상깊었던 것은 카트료를 사람수대로 받는다는 것이다..
두팀이 갔는데 갑자기 한분이 불참하는 관계로 한팀은 3명이 쳤다
그런데 3명카트료만 계산을하는게 아닌가
오호~~ 착한가격에 멋진 코스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리조트가 완공되는 10월 중순쯤 X골프에서 이런행사가 있음 또 오자는 동반자들 의견에
이구동성 콜~~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