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은 메이플비치 토욜은 여기 파크밸리를 1박2일 일정으로 치고왔다..
금욜날씬 완존 최상이었건만 토욜은 찌는듯한 무더위에 Ladies Tee길이가 좀 길었고
Reqular Tee와의 차가 2~30m정도 밖에 나질않은 더구나 장타를 날리는 남자셋하고 치는 나는
괜히 힘만 잔뜩 들어가서 뒷땅에 타볼...

어제완 사뭇다른 샷을 날리고 있었다..
거의 포대그린으로 거리가 짧으니 올라가질않아 대부분 쓰리온으로 어프러치 한번 실수하면
보기면 다행이고 자칫하면 더블보기다..
버디는 커녕 파온도 못해 쩔쩔매는 이내신세 언제쯤 거리를 빵빵 늘려 파온이 생활화될까~
길이가 조금만 짧아도 어제처럼 버디를 몇개씩 잡을수 있는데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라운딩 끝나고 청우CC입구 한우백화점에서의 질 좋은 한우에 저렴한 가격또한 마음에
쏘옥~ 그래서 부담없이 푸짐히 먹을수 있어 따분한 하루를 다 잊게 해주는 장점이 있었다
내겐 좀 힘든 코스라지만 모든골프매니아들께는 아주 괜찮은 골프장으로 평이 나있다

이제 할일은 나머지공부 열심히하고 X골프 부지런히 체크해서 좋은골프장 싼 가격으로 나오면
바로잡아 훗날을 기약하리라..
아자~~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