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24일 일정으로 대호단양을 처음 갔다.
비가 많이 올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적당히 시원할 정도로만 비가 와주어 정말 시원하게 라운딩을 했다.
그래서 9홀 추가를 하여 첫날 27홀을 돌았다.
끝날무렵 무지개가 떠 있었고 노을이 멋있게 지고 있었다.
아주 재미있게 라운딩을 마쳤다.
둘째날에는 생에 처음 싱글을 할 뻔 했으나 1개를 더 쳐서 82타로 마감했다.
날씨도 무지 좋았으며 기분도 무지 좋았다..
단양 퍼블릭 이지만 잔듸 관리도 잘 되있었고 캐디 언니도 아주 잘 봐 주었다.
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