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밸리 몇번 다녀본 곳중에 캐디들도 서비스 잘하고
코스도 나름 괜찮지만 밀릴때는 엄청 소몰이 하는 곳이었는데
이번 그린피 지원으로 1인당 75000원의 부담없는 비용으로 즐기고 왔다.
태풍이 온 다음날이라서 정상라운딩이 가능할까 염려스러웠지만 다행히 비도 그치고
바람만 좀 있었지만 라운딩에 지장은 주지 않았다.
하지만 태풍이 온뒤라서 그런지 그린의 상태는 엉망이다. 모래알이 통통 튀고 잔듸보다 모래가
더 보이는듯 했다.
캐디의 노련미로 버디도 낚는 행운도 누렸지만 캐디의 립서비스는 조금 부족한듯..
가격대비 대략적으로 만족...
다음에 갈때는 좀더 나은 그린상태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