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라운딩을 하면서 우정을 나눠는 지인들과 저렴하고 그린코스가 재미있고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블랙 밸리를 월요일로 정했는데 태풍으로 취소하고 다시 수요일 19일 아침 라운딩을 가기 위해 화요일 져녁을 일찍 먹고 잠을 청하려는데 잠은 오지 않고 시간에 억매이다가 두시간 자고 새벽 두시 반에 일어나 tv를 보다가 새벽 3시30분에 씻고 새벽4시 동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픽엎을 해태백까지 평균 속도110k 로 달려 가니 새벽 6시에 태백 골프장 인근 10k근처 설렁탕 집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골프장 에 도착 7시20분 티엎 해 11시20분에 18홀을 코스 공략 및 그린 상태를 점검 하면서 마무리 했네요.
캐디의 강력한 추천으로 점심 메뉴는 자장면과 막걸리 한잔으로 점심을 나눠고 11시 40분 티엎으로후반 18홀 을 시작 했네요.
후반 첫홀 부터 양파 ㅎㅎㅎ 그린 상태가 빨라 오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그리 하여 밸리 후반 9홀 5홀 드라이버로270m 보내고 캐디의 정확한 거리 190미터 캐리로 나는6번 아이언 으로 공략 정확히 온그린 10m터 거리 옆 내리막 버터 머리를 들지 않고 정확히 공략 홀컵으로 들어 간 순간 정규홀 첫 이글에 성공 했다
캐디의 벼락 맞은 소나무를 만지면 행운이 따른다는 말이 정확히 맞는 것 같다...
블랙밸리 이글 인증서와 함께 즐거운 36홀 라운딩 마치고 지인들과 함께 무사히 돌아와 행복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