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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18개의 독립홀!! 타 구장에서 여기저기서 들리는
볼!!!!~~~~ 이란 소리를 전혀들을 수 없는 곳! ㅋㅋ 그곳이 티클라우드 였네요~ 제가 갔던 날이 비소식이 있어서 걱장했었는데 오히려 골프장 산자락에 뭉게뭉게 운무가 피어올라 구름위의 티샷을 할 수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약간 흐린 날씨가 티클라우드의 정서에 맞는듯 하다고 생각해요~ㅎㅎ 골프장에 이런 표현을 써도 되나 싶은데 티클라우드는 너무 너무 너무 서정적입니다. 샷이 맞건 안맞건 그냥 힐링 되는 느낌~ ㅎㅎ 꼭 느껴보시길~~~
아 맞다~ 그리고 티클라우드의 그린은 제가 다녀본 골프장 중 쵝오였어요~ 살짝 그린이 젖어있어 느릴줄 알았는데 2.7이상으로 체감되더라구요~ ㅋ 화창한날 가면 2.9이상 나올 듯하니 퍼팅하실때 집중 또 집중하세요~ 전 첫홀 투온시켜놓고 포펏했어요 ㅜㅜ 완벽한 그린과 서정적인 코스구성에 또하나 추가하자면~~~~~~~~~ 두둥~~~~~~~~
대식당과 그늘집 음식 죽여줍니다~ ㅋ 호텔 레스토랑 이상의 수준이예요~ 골프장의 묘미에 식도락도 있잖아요~ ㅎㅎ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운데 꼭 드셔보시기를~
총평은 이렇습니다~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구장이 티클라우드다!!! 여기에 본인의 골프촉만 더해진다면 오롯이 육감을 만족시킬 수 있으실꺼예요~
제 인생의 최고의 골프장이라고 단언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