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1. 마이다스밸리
가을 단풍 배경이 아름답고 코스는 초록에서 노랑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이었다.
주변 풍광도 좋고 코스 상태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앞 뒤 팀간 간격도 여유 있어 신경쓰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다.
당일 오후 12:15 티오프였는데 그린 스피드는 최근 3년내 가장 빨랐다.
3퍼트는 기본 조금 방심하면 4퍼트~~ 후덜덜...
그래도 빠른 그린에서 해 버릇해야지 너무 느린 곳은 감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내년 봄에 여기서 다시 도전하고 싶다... 홀인원 or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