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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한민국 10대골프장을 선정하는 중요한 행사에 선정위원으로 선발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제가 골프장을 평가할만한 자격은 없지만 일반 아마추어 골퍼 입장에서 라운드하며 느낀점을 최대한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게시하려합니다.
아침에 클럽하우스에 도착해서 환복 후 레스토랑에서의 아침식사는 깔끔하고 맛있었으며 직원들의 친절에 기분 좋게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같은조에 엑스골프 미녀인기 프로인 문지영프로와 같은 조에 편성되는 영광을 덤으로 얻어 더 기뻤습니다.
티오프전 다른골프장보다 5타에서 최대 10타까지도 더 나올 정도로 코스가 까다롭다는 말은 두홀도 끝나기전애 바로 실감했습니다.
코스마다 거리가 짦지 않았고 패어웨이는 언듈레이션이 심해 코스공략이 어려웠습니다.
중간중간 버티고 있는 벙커도 위협을 주며 전체적으로 어려운 코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린은 빠르지는 않았지만 착시현상으로 약간의 함정도 있고 만만한 그린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코스 전체적으로 페어웨이와 그린의 관리가 잘 되있었으며 가격과 서비스 등은 높은 점수를 얻을만 했습니다.
쉬운 골프장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분 도전적인 코스를 원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며 코스매니지먼트를 잘하고 아이피 지점을 잘 지키면 난공불락의 코스는 어닌듯합니다.
저는 라운드 당일 108가지 핑계중 100번째(?) 이유로 스코어가 엉망이었는데 나중에 꼭 다시가서 제스코어를 찾아볼 생각입니다..ㅋㅋ
아침부터 라운드 끝날때까지 함께하신 동반자 페널분들과 센테리움CC 사장님 및 직원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선정위원의 영광을 주신 엑스골프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