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가을에도 썬힐은 항상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한 날시는 몸을 움츠러 들게하더군요
어느덧 파란잔디는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녘을 연상케합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다녀가는곳이라 직원들도 친절하고
특히 이날 캐디는 최근들어 가장 친절했습니다.
데스크옆에 칭찬하는 노트에 적어주고 왔습니다.
코스관리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보이지만 다가오는 겨울앞에서는 그마저도 감사하는 맘입니다.
그린은 빠르기나 관리가 중상 정도 이구요
기타 직원들의 친절도나 락카의 관리와 사우나 관리등은 괜찮았습니다.
올해도 이렇게 마무리를 합니다.
모든 분들 내년에는 매 라운드마다 라베를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