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해장국집에서 정치이야기를 반찬으로 여유있게 묵다가 급해진 티업시간^^
급해도 몸은 풀어야~~ 타수가 잘 나온다는 캐디언니에 쎈스에...
되려 여유있게 티샷~~
잘 정돈된 페어웨이와 조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라운딩...
이런 존 분위기에서 또하나에 행운이--- 동코스 3번째홀 세컨샷이 홀컵 1M 전에 떨어지더니
홀컵으로 쑤~~욱!!! 이글^^
역시 그린관리가 좋으니 이런 결과가 있었으리라...
전반홀 끝나 그늘집에서 시간이 없어 막걸리가 아쉬웠는데
캐디언니 재치^^ 포장해서 막걸리와 순대를 챙겨왔네요^^
카트에서 이글을 위한 원샸을 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