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스톤CC 2011년에 개장한 벨라스톤은 신생골프장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명문 대중제골프장입니다..
개장 초 동호회분들과 첫 라운드때 "아.~ 이 골프장 대중제 맞아..??"
할 정도로 코스난이도나 코스길이가 회원제에 결코뒤지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골프장의 경치는 이제까지 가본 골프장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워 여러번 갔던 곳입니다..~

스톤코스는
1번홀부터 롱홀로 2온은 거의 불가능하고 3rd샷을 잘해야 파세이브할 수 있는 홀.
2번홀은 내리막이 심한 홀로 티샷을 잘 보내면 130yd 안에서 세컨샷을 할 수 있지만 티샷의 거리가 짧으면 롱아이언으로 세컨샷을 해야하나 좌측 워터헤져드 우측에 화단이 있어 세컨샷에 부담이 있는 홀입니다.
3번홀은 400m거 넘는 미들홀로 웬만한 장타자가 아닌이상 2온 하기도 힘든 어려운 홀입니다.
4번홀은 계곡을 넘겨치는 Par3 홀로 많은 골퍼들이 짧아 계곡으로 빠지거나 그린앞 벙커에 빠집니다. 홀컵 좌측을 겨냥해 한클럽 길게 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은 홀입니다.
5번홀은 "어.. 이홀 파5 롱홀 아니야?" 할정도로 거리가 먼 미들홀입니다. 2온 하신분이 한분도 안계십니다.. ^^ (롱기홀이네요..)
6번홀은 짧은 파5홀이지만 장타자에게는 중간의 워터헤져드에 빠질 수 있고 오르막 경사에 그린의 언듈레이션도 심한 까다로운 홀입니다..~~
7번홀은 심한 내리막 경사의 하지만 거리는 꽤 되는 까다로운 파3홀입니다...~ 아..~~ 이홀에서 그린에 올려본적이 없네요.. ㅜㅜ
8번홀은 내리막으로 슬라이스가 나면 워터헤져드에 빠지고 너무 훅이나면 오비말뚝이 화단아래에 있어 중앙으로 잘 보내야합니다.. 하지만 페어웨이가 넓어 무난한 홀입니다... 드라이버만 잘 보내면 짧은 세컨샷을 할 수 있습니다..
9번홀은 페어웨이가 충분히 넓은 홀로 장타자들이 힘껏 드라이버를 휘둘러 볼 만한 홀입니다...

스톤코스가 거리가 긴 남성적이라면 벨라코스는 도그렉도 있고 코스 매니지먼트를 해야하는 섬세함이 필요로 하는 재미난 코습니다...~~ ^^

작은 골프동호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데 9월 청우GC를 엑스골프를 통해 4팀을 꾸려 처음으로 진행했는데 너무 반응이 좋아 10월/11월 모두 엑스골프를 통해 벨라스톤을 다녀왔습니다. 골프시즌에 연부킹없이 단체팀을 아주 착한 그린휘에 경험할 수 있게 해준 엑스골프는 참으로 저에겐 동반자 같은 소중한 곳입니다...~~
내년에도 연부킹없이 엑스골프를 통해 월례회를 할 수 있도록 잘 부탁합니다..~~ ^^
어느덧 11월 마지막주가 되었습니다...
행복한 소식만 전해지는 한 주 되시길 그리고 더욱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엑스골프 감사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