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팀  4부부조로 연휴 기간 동안 2박 3일 운동을 다니면서

남도 맛난 음식에 취하고 여수 앞바다 경치에 홀려서 시간이 덧없이 가더군요.

일단 승주 cc 는 잘 관리된 골프장으로 설계상으로 시원한 거리와 조경 등 멋지게 즐길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넓은 페어웨이를 가지고 있어 마음껏 샷을 해볼수 있는 조경이 맘에 들었고

서비스도 괜찬은 편이었습니다.

디오션은 일단 구조상 해안가 좁은 곳에 골프장을 시설하느라 무리한 구조가 많아 상하 고저도

너무 심하고 전혀 걸어서 운동 할 수 없는 구조가 조금 불만이더군요.   하지만  여수 앞바다를

껴안고 돌아가는 경치 하나만은 파인비치보다 더 나은 풍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좁고 좀 어수선한 운영등이 흠결이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바다가 주는 추억은 한아름 안고 올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 남성 골퍼들은 골프공은 많이 가져가셔야 할듯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