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 중 잠깐 틈을 타 마음 맞는 동문들과 운동을 하기로 하고 서울 근교의 골프장을 찾다보니 지근 거리에 위치한 오렌지 듄스가 눈에 들어온다.

망설임 없이 예약하고 모임을 진행했다.

서울에서 3~4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는 거리...

코스 관리도 그 정도면 무난했다.

가격은 그리 싼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지인들과 즐기는 데엔 충분히 감내할만한 수준이었다.

잔디는 양잔디....

명절기간이라 그런지 구장에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여유로운 라운딩을 할 수 있었다.

여러 모로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