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사진 분위기 그래도입니다. 우선 로비 프론트에 들어서심 넓은 공간인데도 개별적으로 구분된 프라이버시가 차단되는 구조입니다. 약간은 침침하지만 아늑하고 어두우면서도 밝은...뭐 그런. 친절은 기본이네요. 락커 또한 개방된 폐쇄적 구조. 참 특이하네요. 그러면서도 매우 편합니다. 옆 사람 방해 받을일도 별로 없고. 목욕탕은 정말 확실합니다. 대리석으로 개별 공간을 구성한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본 적이 없는 구조이네요. 욕탕은 좁고 길게 배치하여 마치 수영장같은 공간으로다 좋은데 좀 추워.추워도 너~무 추워.ㅋㅋㅋㅋ
일단 겨울이니 눈 천지라는 것은 아실테고 충분히 예상하시고 가셔야 맘이 편한듯합니다. 스카이는 아예 트레킹과 눈썰매장으로 운영하는 듯 하니 말 안해도 아시겠죠... 레이크가 눈이 좀 더 있고 마운틴이 좀더 따뜻하고 그러네요. 과거 중앙CC 시절과는 많이 달라졌고 심지어 홀의 방향이 바뀐곳도 몇군데 있읍니다. GPS 기계 사용하실려먼 꼭 업그레이드 하고 가셔야 할듯합니다. 전혀 안 맞읍니다.
페어와 그린 등등 매우 어려워 졌읍니다. 전략적 접근과 자로 잰듯한 정확성이 유리할 듯 하고요 특히 그린은 공략방향에 따라 타수가 많이 차이납니다. 많은 대비를 하시고 전략을 잘 세워야 좋은 타수가 나올듯 합니다. 공짜 오뎅은 줍니다만 많이 주지는 않네요...칼라볼도 3개 줍니다. 캐디 친절하고 기량도 좋아요. 정확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 8km 정도를 걷는것 같으니 체력 약하신분들은 꼭 전반에 많이 따노어셔야 후반이 편하시기 후반에 만회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무지 걸어야 되요... 딱 한가지 전동카트비가 1인당 15000원이 옥의 티네요. 다른 가격들은 비교적 착합디다.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