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눈이 많이 온후에 추워져서 많은 골프장이 제설 작업이 안되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덕평힐뷰는 페어웨이 제설작업이 거의 완벽히 되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고~
동반자 모두 깜짝 놀랐네요. 정말 페어웨이에는 눈이 없네요.
제설작업 점수는 백점! 아직 러프와 그린주변에는 눈이 있지만 라운드에는 전혀 지장이
없네요.
그래도 컬러볼은 필수. 러프쪽에 눈 있는 곳에서는 볼을 3~4 개 잃어 버렸네요.
그린이 아직은 얼어 있어 다소 힘들었지만 즐거운 라운드 였습니다.
덕평힐뷰는 페어웨이가 넓지는 않고 도그렉과 오르막이 다소 많은 골프장이지만 오래된
골프장이라 나름 아기자기한 맛이 있네요.
날씨가 포근해 지면 다시 함 가볼랍니다.
눈이 빨리 다 녹고 날씨가 풀리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