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1월 30일... 부메랑 이벤트에 당첨되어 웨스트 파인을 초대받아 갔습니다
그전에도 엑스골프에서 소셜 할때 좋은 가격으로 많이 가본곳이라
더욱 친근하고 편하게 라운딩할수 있었고싱글 비스무레한 라베도 하구요
더구나 3월 중순같은 날씨덕에 무척이나 잼난 하루였습니다
(원래는 지난 12월에 행사였는데
눈으로 취소되어 골프장 입구까지 왔다가 돌아간 아픈추억을 보상받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엑스골프 직원분들이 환대해주시며 사은품도 주셔서 완전 싱글벙글...
언제 끝났는지도 모르고 들뜬 마음으로 라운딩을 마치고는 개인 약속때문에 옷만 갈아입고
부랴부랴 급하게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하루를 주셨는데 관계자분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전하고 돌아왔기에 미안함과 감사함을 이렇게 짧은 몇줄의 글로나마 대신 전합니다
덧붙여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이용과 홍보로 답례하겠습니다..
모든 엑스골프 직원분들그리고 저희팀과 남자 캐디분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그늘집에서 모듬전과 함께 막걸리를 시켰더니
저번만해도 없었던 산삼막걸리가 나왔는데요 그 가격이 무려 1만5천원..
삼삼가루인지 먼지가 들어가 있다해도 좀 부담스런
가격이었습니다... 한통으로는 모자라 결국 두통을 먹긴했는데....
그냥 다른 골프장에서 볼수있는 8천원 1만원짜리 막걸리도 함께 구비하면 안될까요?
저만의 의견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나머지 모든 직원분들의 친절이나 골프장의 분위기는 저를 항상 흐믓하게 합니다
엑스골프 웨스트파인 모두 화이팅~!! 감사합니다~!!!
(위에 사진은 허접한 폰카지만 먼훗날 추억하는 옛날 흑백사진이 되었음 하는 바람으로
살짝 내려놓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