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일 비소식은 있었지만
가보자하고
해장국 한그릇씩 먹고 이른아침 티옵!!
전반 끝나갈때까지
서서히 오더니 7~9번 홀까지
3~5미리 온다는 비예보가
30미리 올정도로 쏟아부었죠.
저희 뒷 팀 3팀정도는 포기하고 가이는듯요
저희는 9홀마치고
막걸리 한잔하며 후반에 임하고
전반에 언제 그랬냐는듯 해가나고 ㅎㅎ
정말 환상적인 후반전이었죠
먼저 가신팀들 집에다시다 후회하셨을듯요
캐디님이 후반들어 살짝 화나신듯
보여서 조금 기분상했지만
끝까지 티안내고 라운딩 마쳤습니다.
추워서 그랬을거라 생각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