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예약으로 그 긴 시간을 긴장과 설렘속에서 보냈다.
드뎌 당일!
새벽 같이 일어나
좋아하는 형님을 픽업하고 고고씽~~
도착한 곳은 안성웨스트파인CC

락카룸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속이 살~~ 아픔
긴장한 탓인가 보다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함께 조식...

두둥~~
티업 첫번째...
긴장한 탓일까?
흐미... 악성 훅~ 다행이 해저드 처리 ㅋㅋㅋㅋ

동반라운딩자들의 평균핸디는 약 20.....
보기플레이어들
그런데 한 분(내가 좋아하는 형님)이 일을 내고 계시네요..
전반에 +1.....
아마 지난 동절기때 동면을 하셔야 하는데(외모가 꼭! 곰 같아요.. ㅎㅎ 비밀..)
열심히 운동하셨나보다
암튼 멋진 드라이버샷과 신들린 퍼터! 와우! 꼭 "우즈" 같았어^^

다른 동반라운딩자 ㅡ.ㅡ;
콧물만 흘리고!! ㅋㅋ
후반을 다짐하며 막걸리에 모듬파전 한접시를 가뿐히 비웠어요..

날씨 짱! 그라운드 컨디션 굿! 동반자 베리나이스!
스코어 낫 베드! ㅎㅎ
형님 최고.. 첫 싱글 기록..

같은 멤버로 4월 12일(금) 크리스탈 카운티 예약 했어요
또 다른 기록을 만들기 위해~~
너무 재미났던 라운딩으로 기억 될 듯 합니다...
이번엔 다른 분이 기록을 만드시길 간절히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