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곳으로 티샷을 날리지 못하는
골퍼(주말초보)에게는 108번뇌와
반성을 안겨주는 그런 골프장!!

전반적으로 첫 느낌은 산에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첫티샷을 해보니 18 홀이 험난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좁아서 잘못치면 낭떠러지로 공을 기부해야 합니다

일단 푸른 양잔디와 페어웨이는 잘 관리가 되어 있고
그린도 좋은데 주관적으로 조금 느려서 애를 먹었습니다

클럽하우스 그늘집 샤워시설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서울에서 거리는 별로 멀지 않으나 약간 국도를 이용 해야
함으로 킬로수 대비 시간은 좀더 예상해야 하며
서울 북부권에서는 무난히 갈만한 거리 입니다

짧은 구력이지만 다시 한번 연습의 중요성과 멘탈 그리고 코스매니지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준 가산 노블리제!!!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코스총평 ~ 사진을 보시면 느낌이 확 오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