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집을 나섰다.
식당에서 아침식사후 커피를 한잔했다.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비는 내렸다.
티업을 할려고 하는데 비가 그쳤다. 그러나 안개는 장난이 아니었다.
양잔디라 그런지 푸르름과 누런잔디와 대조를 이루었다.
2번째 홀부터 비가 약간오더니 금방 그쳐 무리없이 라운딩이 이어졌다.
워낙 어렵다고 소문이나 걱정을 하였으나 스코어는 그런대로 잘 나왔다.
블라인드홀이 많았고 파3는 길었다.
그린상태는 양호하였다. 어렵다. 경사가 많다.
바람이 몹시 불어 공이 날아가다가 그냥 떨어졌다.
암튼 재미있는 라운딩이었고 동반자들도 만족하엿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