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소셜쿠폰 구매해서 다녀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이런 후기 이벤트를 통한 실제 고객들의 평가도 좋은 정보네요...)

2주쯤 전에 10만원하는 가평권 골프장을 다녀왔는데 지인이 억지로 만들어낸 골프장인
이 곳보다는 홍천에 가면 힐드로사이란 곳이 있다길래 ^^*

물론 평일 그린피도 17만원까지 높긴 하지만 이벤트를 하고 있어 새벽에 좀 서두르면
10만원에도 가능하다는 소식에 열심히 찾아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제목처럼 흠잡을 곳이 없는 골프장이었습니다.
함께 다녀온 동반자들의 평도 접근성 비용 관리상태 직원매너 코스난이도 등 모든 부분에 완전... 반하고 다녀왔습니다.

조만간 팀 구성해서 다시 다녀올 생각이고 가능하면 정기 모임도 추진해 볼까 싶은...

캐디는 저희 캐디는 물론이고 모두 상냥해 보이고 매너도 좋아보였습니다.
코스의 설계도 쉽지 않게 그러나 짜증날 정도로 어렵지 않게 적당히 어려워 보였고
물론 벙커가 많아서 굴러서 레귤러 온은 허락하지 않는 골프장이긴 하지만 벙커관리나
그린과 페워웨이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짜증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린피는 17만원(평일)이면 홍천까지 가기엔 무리긴 하지만 이벤트 중이라 잘 찾아서
다녀와볼 만 합니다.
식음료는 보통정도라고 보이는데 좋게 평하자면 조리료나 간을 세게 하지 않는 건강식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구요 ㅋㅋ 나쁘다고 하기엔 그냥 준수했습니다 ^^*

그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