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거리가 가까워서 너무 맘에 들더군요.

우선 넉넉하게 출발해서 기흥IC로 나와서 신갈저수지 쪽 수상연습장에서 가볍게 몸도 풀고
기흥CC로 고고

진입로는 그야말로 벚꽃이 장관이더군요..슬슬 꽃구경도하고 벌써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오후 뒷타임이라서인지 두어팀 정도 밀려서 약간 늦게 시작...
경관 구경하면서 슬슬...잘 쳤습니다.

후반에 올해 첫 나이트게임을 진행했고...약간 어두운 면도 있는데
큰 지장은 없었던듯 합니다.

페어웨이도 좋고..그린 상태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