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골프장을 가려하니..
새벽 3시40분에 알람을 맞춰 놓았다.
아줌마는 분장 또는 변장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휴대폰 시계를 믿지 못하고 눈을 몇번씩 뜬다. 구력이 몇년인데
초짜처럼 잠을 설친다

5시 모두 여덟명 두팀이다
티업시간 넉넉히 도착!!

제비뽑기로 팀구성을 하는데 오늘은 그냥그냥 이렇게..ㅎㅎ
잘되야 할텐데... 잘되겠지.
지난주에 가서는 얼마나 죽을 쒔는지 골프채를 확~ 할뻔했다
골프장이 쉽다고 생각하고 덤비면 안된다

차분히~
아름다움이 보이고 멋진곳이 보이고...
밸리코스 첫홀 왼쪽으로 헤저드.. 휴우~ 오비 아니라서 다행이다
보기...

드라이버 친볼이 여행을 한다. 이쪽저쪽..
하지만 탓수는 전후반 42타씩..
만족하자..

비온다는 날씨는 한여름 기온으로 올라가 땀이난다.
봄은 어디로 뺑소니쳤나?

예쁜골프장에서 잘치고..
2차로 연습장에서 스크린 치고 집 나간지 15시간만에 귀가했다.

감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