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독했던 겨울을 보내고 2018년 슬기로운 골프생활을 위해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1일차 날씨가 흐렸지만 그럭저럭 친것같다. 억센 양잔디 뗏장을 떠낼때 쾌감...오우예
저녀을 먹고 자려하는데 추적추적 비가오기 시작한다.
내일은 괜잖겠지하며 자고 일어났는데.. 오아이갓!!!
눈이 10센티 정도 와버렸다. 결국 볼은 못쳤지만 3월에 겨울왕국 설경을 다시보게되어 너무 아름다웠다.
좋은기억 으로 남았다.
앞으로도 일에지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종종 애용해야지...1박 2일 패키지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