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째 연속해 비가 오고 있어 내심 걱적을 많이 하고 골프장에 도착을 했다..

가는 고속도로 위에선 계속 비가 내려.. 이러다 우중 경기를 해야 하나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도착을 했더니...

신기하게도 골프장은 안개비 정도만.... 내리고 있어.
정말로 하늘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소셜로 구매해 가신 분들중 만족도가 낮다고 하신분이 계셔서 은근히 걱정을 했으나...

그런 부당한(?) 대우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후 1시 42분 티업이라 약 10분정도 밀렸구... (이거는 어디서나 쉽게 접하는거라)

그렇게 토끼몰이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를 맡은 캐디분은 경력이 많으신것 같아....

응대 또한 아주 잘해주시고... 그린상태나 페어웨이는 대체적으로 양호 했습니다.

간혹 수리지 같은곳은 있었으나.. 친구들끼리 친목도모라서... 무조건 드롭...ㅎㅎ

즐거운 라운딩 이였습니다..

저렴하게 소셜을 만들어 주신 엑스골프에도 감사드리고요...

또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