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는 좋좋지만 미세먼지가 최악이란 예보가 걱정였던 랴딩이었다. 웬지 건강하게 걷고다니며 햇빛을 즐기고싶엏지만 아쉽게도 그럴수없었다..
란딩 시작하면서부터 캐디의 조미영님의 밝고 건강한 목소리의 화이팅은 시작되었고 란딩내내 즐거운 힘을주었다.
동반자 한명한명 챙기면서 힘을 주는 캐디의 말 한마디마다 웃으며 즐겁게 진행되었구 코스와 그린도 관리가 잘되어 겨우내 쉬었던 몸을 풀기엔 적격이었다. 우린 타당 천원 짜리 내기 와 팀별 저녁 내기로 란딩을 시작했구 첫홀부터 파 . 연속적인 파로 나는 개인전 돈을 계속 따게되었다..
파3 홀에서 닥트 이벤트가 있어 막걸리를 따 놓고 파 4 홀 에서 전원 OB 가 아니면 전기구이 통닭을 주는 이벤트에서 성공해서 통닭을 받아 전반 끝나고 파전에 오뎅탕을 더 시켜 저녁대신으로 먹게되었다. 먹다보니 막걸리가 부족해 한병 더 시켜먹구 약간 기분 업? 걸음은 가볍게 후반 란딩을 시작했다
후반 막걸리의 힘으로 풀린 손힘이 오히려 더 보탬이 되었는지 파행진을 거듭했다..전반에 3개오바..핸디로 돈을 돌려주고 다시 시작해 또 따기 시작..버디와 함께 나는 77타를 기록했다..물론 멀리건 오비 해저드 한번없이..ㅋㅋ
덕분에 우리 팀이 승리. 열심히 먹었던 저녁값도 벌었구..기분좋은 캐디도 팁을주고 란딩은 즐겁게 끝났다..
운좋게 X골프에서 이벤트가로 부킹해 싸고 즐겁게 77의 숫자를 만들며 맛난 음식까지 오늘 란딩은 행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