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가진 오일애 모임!!!!!!
시간을 짜고 짜서 잡은 라운딩

안성 6시 6분...처음엔 너무 빠른 시간이라
다들 기암했다 하지만 도착해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자 다들 탄성!!!!!!
온통 초록으로 물들어 훤히 내려보이는 코스와
맑은 공기 이른 시간이란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확트인 시야와 평탄한 페어웨이 우리 같은 여성
골퍼에겐 딱이었다
다만 벙커가 곳곳에 포진해 있고 이단 그린이어서
정교함을 요하기도 했다.

아니라 다를까 좋은 기운으로 시작해서
두명이 버디를 잡아내고 모두
90타 안으로 들어 기분좋은 라운딩이었다.

좀체 늘지않아 이젠 그만 둘까하는 동생이
힘을 얻어 싱글까지 달리겠다는 다짐을 하고왔다
늘지 않아 지치는 여성골퍼에게 적극 추천하는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