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게만 느껴서 망설였던 횡성으로 라운딩을 위해 엑스골프 행사가를 이용해 여유 있게 도착한다는 생각에 송파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하였으나 아 1시간 10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걱정이 였는데 동반자들이 투정을 하지 않아 한 숨 돌리며 단백한 황태해장국을 한 그릇 좋은 황태를 써서인지 맛이 클럽하우스에서는 느낄수 없는 행복감 짱임.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 페어웨이 잔디는 아직 밀집도가 떨어지나 그린 관리는 정말 신경 많이 쓰신 듯 새벽 시간임에도 상태 최상임. 간혹 개미 허리가 숨어 있어 당황케 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골프장으로 앞으로 더 기대되면 캐디 언니는 아직 골프장에 적응이 안 되신 듯 열심히 하려고 노력은 하시는 데 거리하고 라이가 좀 서툴러서 아쉬웠지만 엑스골프 행사가를 이용해 꼭 다시 가겠다는 마음으로 다음에는 다른 형님들에게도 추천하여 꼭 모시고 가야겠다 강원도를 가깝게 만들어 준 골프장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로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그래야 저도 좋은 골프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가질수 있으니까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