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토요일 티업을 진행하였는데 배수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홀 근처가 그다지 물이 

차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취소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인지 시간의 구애는 받지 않고 라운딩하였습니다. 

코스는 생각보다 넓고 길었습니다. 그린의 난이도는 비가 와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

았네요. 단지 내리막의 경우는 엄청 심해서 자칫하면 3파을 하게 되네요. 

서울 근교라 라운딩 종료 후 귀가할 때는 차량이 막히네요. 그리고 근교라서 그런지 가격은 역시나 

후덜덜하다는 거.. 아무튼 XGOLF 를 통해 어렵사리 부킹하고 즐거운 라운딩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