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가 수도권을 벋어나 다소먼? 센테리움 선불할인 이벤트를 신청하여
60만원을 선결제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한곳에 모여 추울바알~~~
한번가본 친구랑 나머지는 처음이라~~ 기대반 설레임반 하고 갔는대...
한명은 좀 멀다고 불평을 좀 늘어 놓았지만 막상 가보니 한시간도 안걸리는
가까운 시간거리에 일단 만족을 했고...
그린과 페어웨이를 진입하면서 쭉 훓어 보니 만만치 안겠다고 예상은 했지만
전반 나인 돌면서 러프는 완전 헤비러프라 공들어가면찾기기 힘들고 찾아도 치는건
불가능 할 정도 언던에 올라가면 절대 안굴러 내려오는 PGA경기장 같은 위력에
벙커는 절벽이라 잘못 들어가면 뒤나 옆으로 탈출해야 했고...
훼어웨이 잘 갔는데도 언듈레이션이 심해 스탠스잡기가 만만 찮은
스코어는 많이 해맸지만...정신없이 웨일즈를 최악의 스코어로 마무리 하고
잉글랜드로 진입..
캐디언니말 거리도 길고 더 어려워요 하더만.....
그래도 정신집중하여 코스메니지 먼트를 해가며 차분히 도전한 결과 후반은 6오버로 선방
맛집도 알아냈고 다음번에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보기드문 명문 골프장 이었습니다...

캐디언니도 분위기 좋게 이끌려고 노력하는 모습~~ (12만원이더만요)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