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9 안성의 에덴블루 cc를 다녀왔습니다.

파란 잔디와 잘 정돈된 코스로 매우 재미있는 라운딩을 했고

마운틴 8번홀 155m 파3홀에서 생에 첫 홀인원을 기록 했습니다.

너무 얼떨떨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더라구요.

딱 하나 머릿 속을 스치는 건 아....홀인원 보험 해약 했는데..." 였습니다.

3개월 전 홀인원 보험 해약 하는 바람에...5백만원 허공에 날렸습니다. ㅜㅜ

에효..그래도 일단 기분은 너무 좋네요.

에덴 블루 마운틴 6번홀 155m인 경우 핀대 직접 공략 하시고

약간 오르막 경사이므로 제스윙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이 글 읽으신 분들 모두 홀인원의 기운 나누어 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