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고나서 운동하기 1주일전부터 비예보가 있어 다소 걱정을 했으나

멤버들의 동의 받고 강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막상 옷을갈아입고 시작할려니 망설임은 어쩔 수 없었다.이슬비 보다는 강한 비가 쉼없이

내려고 있었기때문에................우산에 의존하기로하고 하늘을 의지삼아 나갔다.

우산을 사용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비가 왔고 후반전에서는 비가 소강상태를 유지해서 즐거운 라운딩을 할 수있었다.

누가 이렇게 말했다. 아시아나는  코스가 어려워서 "다시오나"보자?라고 말한다고.......

그래도 이 정도의 난이도는 갖춰야 재미도 있고  제대로 된 운동이 된다는 생각을 했다.

점심은 용인시청 건너편에 "바위꽃"(석화)이란 굴요리 전문점에서 구보쌈을 비롯 굴전굴무침생굴회굴젓갈 등을 안주삼아 식사를 했다. 운동후 추천할 만한 식당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