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스2013.06.15 17:40 동 라운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란딩 이었습니다. 송파에서 3시 출발~ 네비의 안내로 4시30분 도착예정. 근처 식당 보리밥집으로 고고싱. 든든히 밥을 먹고 음료수도 준비완료. 클럽하우스 5시10분 도착. 여유있게 준비를하고 카트를 기다리면서 옆 연습그린에서 기다리는중 스텝이와서동코스가 밀린다고 코스변경의 요청이 왔지만 그냥하기로 결정. 여섯시가 좀 넘어서 드디어 첫 티샷 시작. 세홀까지 조금씩 밀렸는데 ~헉^^ 앞 팀과 앞앞팀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는 앞팀. 셀프란딩이 처음이신지 넘 늦장 플레이에 당황. 노캐디이니 클럽은 두세개 가져가는 센스가 필요한 야간플레이인데... 그리 전반을 마치고 그늘집에서 무료로 주는 짜장으로 허기를 채우고 서코스로 이동. 후반전엔 괞챦겠지~ .ㅋ 역시나! 안돼겠다 싶어 정중히 말씀드리고 홀패스~ 그뒤로 완전 황제골프와 여유를 느끼게 하네요~ 필로스의 야간 라운딩은 전반은 주간라운딩 후반은 진정한 야간라운딩의 면모를 보여주네요. 야간라운딩은 셀프라운딩으로 진행하기에 진정한 골퍼라면 서로 매너를 지키는 그런 센스있는 골퍼들이 되기를 진정 바라는 바 입니다. 전체적으로 필로스는 한여름에 양잔디와 함께 시원한 라운딩을 지인들과 함께 즐겨 보는 여유를 느껴 보세요.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