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3명과 더불어 필로스 야간라운딩 결정!!
처음엔 17일로 했으나 비가 온다는 소식에 얼른 14일로 변경!!

늦게 부킹한 결과 6시30분 티업으로 라운딩 시작!!
한시간 미리도착해서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퍼팅 연습도 하고!!

야간라운딩이 처음이라서 낮설기도 했지만! 예상외로 6시30분이 되어도!! 해가 짱짱해서~
야간라운딩이 맞나!! 생각이 들게함!!
게다가 서비스로 날씨까지 선선해서 땀을 구경 할 수가 없었네요~~^^

야간라운딩 카트배정시 좀 어수선해서 살짝 짜증도 났네요~~ 개선할 필요가 있음!

드뎌 야간라운딩 시작!! 생각보단 웅장한 필로스의 전경에 살짝 놀람!!
게다가 공까지 죽지않고~~페어웨이!!

9홀 끝나고 서비스를 주는 짜장면!! 공짜로 먹는다는 생각에~ 더욱더 맛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후반라운딩 부터는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조명받으면서 라운딩 시작!!
하지만 야간라운딩의 묘미를 느끼기 시작했네요~~~ 글로 쓰기에는 너무나 멋진 전경에 3명의 골퍼가 뽕~~갔음~~ㅋㅋ
18홀을 끝내고~~ 개운하게 샤워하고 클럽하우스를 나온시간이 자정을 넘겼네요~~

이렇게 멋진 경험을 하게해준 엑스골프~~ 필로스 골프 둘다 감사합니다~~~

ps)노캐디로 진행해서 캐디서비스 만족도 평가는 다른것을 기준으로 아주좋음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