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cc 는 은근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리는 제가 거주하는곳이 광교신도시 근처이기 때문에 집에서 8km BEST!
기흥 IC 에서 금방입니다.

우선 캐디서비스는 만족합니다. 어디가나 캐디는 비슷한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게 코스관리인데...
이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존에 몇번 가본 프라자용인cc 와 관리면에서 수준은 비슷한듯 합니다. 그리고 페어웨이가 넓다는 점과 코스가 다른곳보다는 조금더 길다는것도 비슷합니다.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몰라도... 아니면 제가 오늘 너무 몸이 뻐근해서 평소보다 너무 못쳐서 그런지 조금 싫망했습니다. 많이 좋을것이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그린 상태는 모래발이 조금 날리고 빠른그린 입니다. 생각 보다 많이 굴렀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기억을 더듬어 프라자용인cc 타이거 코스와 비교해 보면 코스 및 잔듸 상태에서는 코리아 cc가 조금 앞선다고 생각 합니다. 한곳더 비교하면. 발안ic 근처 발리오스cc 가 두곳보다 조금더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발리오스의 헤져드가 생각이 나네요.ㅋ

그린피는 13만 이면 적당합니다.
그리고 그늘집이 1개 있는데... 간단히 막걸리만 한잔했고. 중간에 무료로 아이스크림 먹을수 있는곳이 있는데... 잠겨 있어서 문을 옆으로 사짝 연다음 간신히 꺼내어 먹었습니다. 역시 몰래 먹는것이 맛있기는 하더라구요. 식음료 면에서는 먹은게 별로 없어서 패스~

전반적으로 접근성 좋고. 코스도 노멀하고 해서 중상 정도의 골프장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에는 몸이 뻗뻗해서 힘들게 라운딩을 했지만 다음에 온다면 좋은 스코어 나오리라 생각 됩니다.

요즘은 후기 상품이 별로 인것 같아요~~~
상품 다른걸로 안바꾸시면 후기 작성 하지 않을겁니다.~~~
ea)골프공 보이스케디 연습관련 장비 ect... 실용적인 상품으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