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오후.
동호회 언니들과 함께 필로스 야간 라운딩 첫 경험 하고 돌아왔어요.
야간 란딩 첫 티업. 5시 14분 티업이었는데...
2부팀 약간 밀려서 5시 30분 조금 넘어서 티업했어요.

야간 라운딩은 처음인데다가 노캐디는 처음이라 조금은 해맸지만...
필로스 골프클럽 너무 좋은 골프장이네요.
산으로 둘러쌓여서 너무 멋지구요.
페어웨이 상태 너무 좋구요.
코스 또한 적당한 전장에 적당한 벙커해저드 등...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그린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이 좋아할만한 적당한 난이도...
나인 홀 돌고 나와 클럽하우스에서 맛본 자장면도 일품이었어요.

후반홀 시작되니 라이트 켜지고...
후반 3번째 홀쯤부터 해지더라구요.
해지고 산속에서 플레이하는데 정말 환상의 샷 느낌...
너무 너무 신기하고 즐거운 라운딩하고 왔습니다.

가격도 너무너무 착하게 다녀와서 또 가고 싶네요~

다음주에 또 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