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타임세일로 그린피 68000원에

단양에 위치한 대호단양CC 로 갑니다

이전에는 오스타 단양인가 뭐였다고 하는거 같은데 .. 뭐 별루 관심없습니다

우리들은 항상 즐겁게 즐건 스코어 만들다 오면 그만이니깐요....

자 그럼 출발 부릉부릉

저희는 경비절감과 팀웍극대화를 위하여 카풀로다가 정말 카풀로다가 차량 한대에다가 빽 4개

옷가방 4개 다끼워 넣고 진정한 카풀로 출발하였습니다 안전한 장소를 한군데 물색하여 그기서

집결 차량은 한대로 움직이니 기름값 절감 톨비절감 암튼 이래저래 이동간에 즐건 야그도 하면

서 출동하였습니다 ( 운전하시고 차량 협조하신 강남 김 이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ㅎㅎ)


클럽하수에서 내려 입구로 들어서니 웬지 느낌이 휑하네요

손님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북적거리는 수도권 클럽하고는 웬지 한산함 한산하다 못해 으쓰쓰함 이 들정도네요

락카키를 수령하고 환복을 하고 스타트하수로 고고

락커분위기는 훌륭하더라구요 그린피가 저렴해서 완젼 후질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이므니다

스타트하우스로 내려와 보니 한폭의 그림입니다 완젼 후져야 되는데...

내 예상이 빗나가기 시작하네요

느낌이 외국에 온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

전 외국을 가본적도 없는데 영화 속에서 본기억인가....ㅎㅎ

일단 연습그린 잔디 상태로 봐서는 엑쓸른터입니다

뒤에서 바라본 클럽하수도 오래된듯하지만 느낌이 솨라있네~~~~

연습그린에서 보니 저멀리 산들이 이발을 하다가 만듯한 느낌을 주네요

민둥산이 아니라 산을 깍다가 만듯한 느낌이...

돌들이 많이 보이는데 저걸로 세멘트를 만든다고 동반자가 그러든데 ....

솔직히 신빙성이 조금 떨어지네요

이동네에 세멘공장이 많다고 하든데 ...정말일까요?

우리 팀은 시간이 조금 남은 관계로 퍼팅 연습을 열시하고...

자 이제 준비는 다되꼬 출발~~!!

오늘 저희와 함께하시는 캐디님은 30대 가량의 대호단양CC 최고의 경력캐디님

김@월 님께서 수고해 주신다고 하시네요

물론 실명 공개와 사진은 초상권등 기타 여러 법적인 문제로 인하여 밝혀드리지는 못함을

이해해 주세요 (암튼 미소가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다음에 가시면 한번 찾아보세요...ㅎㅎ


첫 코스에 도착했습니다

느낌이 너무 좋네요 티잉라운드도 이쁘게 잘만들어 놨네요

여기 까지 온게 갑자기 넘흐넘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날씨도 딱 조은 구름 조금 낀 날씨 ~~! 아 행복허다~!!

첫홀에 도착하여 뒤를 돌아보니 그늘집이 뵈더군요

그러고 보니 여기가 10번 코스엿네요

여기는 두그린을 사용하는데 오늘은 오른쪽 그린이라네요

오케이 자신있네요 힘내야지....2번홀에서 그래도 버디하나했네요

버디는 아무나 하는것 아닙니다 저처럼 오랜 구력과 타고난 스윙에 일관성이 훌륭해야 가능한거

거든요 ㅎㅎㅎ

아시는 분은 아실테지...나의 실력을.... ㅜ.ㅜ

안믿으시는 분을 대신하여 인증샷 찍었네요 왼편에 보이는 나비입니다...

.오른편은 이전 천안상록CC에서 붙힌거구요

그런데 왜 이번 나비는 엑스골프네요 수상하네요 우리가 엑스골프를 이용하여 부킹한건 사실이

지만 나비까지 메이드인 엑스골프~!!

도대체 엑스골프는 안하는게 뭐지...나비도 만들고 쿠폰도 팔고 ...

엑스골프에서 나비도 키우시네요....

첨에 나비 날개에 이상한 문양이있어 자세히 보니 엑스골프....ㅎㅎ 반갑다 엑스야~~!


그런데 원근감이 상실도네요

웬지 대지가 넓어 그런지 거리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엄청 멀어보인다고 해야하나

괸히 티샷부터 힘이들어가네요 아 이놈이 힘좀 빼야하는데...클이네요

언제까지 백돌이로 살련지...그래도 버디는 가끔하니까 위안이 되네요 ㅎ


다음 홀로이동하니 .... 넓직하니 조으네요

아 클이다 이넘의 드라이버의 방향성 때문에 ... ㅜ.ㅜ

갑자기 망가져버렸네요 한때는 조았는데....

그래도 홀이 재미가 있네요

티잉 그라운드는 너무 너무 이쁘게 잘만들었답니다

제스코어는 99 버디 하면 뭐하나요...ㅎㅎ

똑같은 돈내고 즐기는 골프 한번이라도 더 치자는 생각에 저는 무조건 많이 치게됩니다 ㅎㅎㅎ

저희 팀은 싱글골퍼도 있습니다 .... 5오버...아우~~ 부러버라....

나는 언제 저래되려나 올해안에는 반드시 싱글을 치리라.

그럼 배부터 넣어야 할텐데....

암튼 이래저래 란딩을 다 돌고 와서의 느낌은 가격대비 정마로 훌륭한 클럽입니다

퍼블릭이긴하지만 코스가 아기자기 한게 아니였고 땅값이 싼지는 모르지만 넓직하니 마음에

쏙 드는 골프클럽입니다

저희는 엑스골프 타임세일로 간거라 란딩후 계산을 하니 정확하게 엔분이 일로 계산하니

딱 91000원이 나오네요

물론 카트비 포함 그늘집에서 맥사도 한잔씩하고 했는데두요

이건 스크린골프 값이네 하면서 조아들 했습니다 그리고 프론트에서 맛집을 소개해달라고

하니 "단양쏘가리"라고 적힌 명함을 한장 뵈주더군요 매운탕이라 긋두 민물매운탕이라 ...

맛보러가 자 ~~!!! 고고

가서보니 매운탕집이 즐비해있네요

그래서 우린~~!배신은 아니지만 웬지 골프장이랑 연계되어있는 식당은 비쌀지도 모른다는

동반자의 말한마디에 옆가게로 ㅎㅎ

혹시 골프장과 연계가 되어 맛있게 해주는거 아냐~!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어쩔수없이 초입에

있는 어부명가라고 하는 매운탕집으로 .....

맛있는 잡고기 매운탕 한그릇에 소맥 마시다가 다시 설로......

다음을 기약하며 이번 란딩을 마칩니다

평가를 하자면 제가 보기에는 너무나도 훌륭한 클럽입니다

캐디서비스 도 항상 웃으며 해저드 왕인 저의 볼을 찾아주는 프로정신 그만찾어라구 제가 볼빅

사장아들이라구 농담해두 끝까지 찾으러는 프로정신 ... 미안할정도로다가...

코스 잔디 상태 두 두말할거없이 조았으며

가장 훌륭한건 말로만 듣던 황제골프 대통령골프를 치고왓네요

앞팀 뒤팀 본적이 없이 정말 우리 팀만이 란딩을 했을 정도로 밀거나 댕기거나 하는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여긴 꼭 한번도 다시 오자고 다짐한 골프 클럽입니다

타임세일 한번더 이용하려구하네요

이상 대호 단양CC 에서 백돌이 골퍼 통신원이였습니다

다들 즐란 하시고 라베하시구

스코어에 연연하시지 마시구 웃으며 모자를 벗을수있는 골프되시길......

저 너무 성실하죠? 엑스골프 홍보도 잘하구 후기도 잘쓰구...ㅎㅎ 암튼

살앙해요 엑스골프..... 엑골이 있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