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쪽으로 에서는 유일하게 등산없이 넓을 평지에서 플레이 가능한 구장 아닌가 합니다 ㅋ

그리고 여기는 오비가 거의 없는거 같아요... 좀 슬라이스나서 옆으로 휘면 

옆홀가서 공찾아 플레이 해야 하더군요 ㅋㅋ 오비가 많이 없으니 타수가 줄을거 같지만

그렇지도 않은게... 옆홀에서 치려니 눈치도 보이고ㅜ 홀도 잘 안보여 만만치가 않네요

하지만 이역시 색다른 경험이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나 여기는 티잉그라운드에 올라갔을때 마치 카펫을 깔아 놓은듯 반듯해 뒤땅쳐 망가트릴까

걱정될정도로 눈이 부시게 이쁩니다^^

명문답게 코스관리는 말 할것도 없고 캐디분들역시 노련하게 달릴땐 달리고 여유로울땐 한없이

여유시간을 주시며 조절하시는데 정말 불편한거 없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결코 돈이 아깝지 않은 구장 입니다.

다만 흠이 좀 있다면 발렛서비스가.... 영~ 시원치 않다는거.... 요것만 좀 보완되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