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 ~ 3.자 백제cc에 3팀(12명)가서 첫째날 라운딩을 하면서 그린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였으나 둘째날 사비코스는 국내코스에서 만난 골프장 중 최악 중의 최악입니다. 그린이 녹아내려서 맨땅인 곳도 있을 정도로 정비가 안돼어 있고 어디서 큰 홀컵을 가져다 놓고는 경기를 하라고 하니 이런 상태인 것을 알았으면 절대 백제cc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캐디도 경기가 지연된다고 독촉하다가 9홀이 마무린 된 상태에서 우리 팀 앞에 다른 1팀을 넣어 넣고 독촉하던 캐디는 어디갔는지 오지도 않고 기본적인 교육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숙소는 넓고 좋았으나 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두꺼운 이불을 구비한 상태이고 일부방에서는 이인지 벼룩인지는 몰라도 동반자 2명이 벌레에 물리는 등 기본적인 관리도 부실합니다. 그나마 아침식사는 괜찮았습니다. 가급적이면 이러한 후기에 대하여는 좋은 말 만을 하고 싶으나 이번라운딩은 도저히 그럴수 없을 정도로 그린상태가 엉망이었으므로 엑스골프도 그러한 사정에 대하여 사전에 공지를 하여야  이곳을 통하여 부킹하는 회원들의 불만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