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다는 친구 꼬임에 거긴아니라는 선배를 경겨우 설득하여 다녀온 남양주cc .... 좁고 짧은 구장의 면적은 레이아웃을 잘짜서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캐디님도 운이 좋았는지 경험 풍부한 분으로 배치.. 상냥하고 거리 잘보시고 굿.. 구장관리는 정말 형편없습니다. 공이 멈춘곳마다 잔디가 아닌 모래.. 그린은 공은 안구르고 브레이크도 안먹고... 락커 카펫은 청소를 안한건지 교체주기를 놓친건지 신발 벗고 밟기가 싫을 정도.. 다른구장보다 4~5만원 싼가격이지만 그 정도 차이로는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