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 복걸복이라고 부킹한 8시대

이른시간부터 날려서 갔건만

앗! 내비 업데이트가 안 되었다.

잠시 방심하는 사이 놓쳐버린 톨

고속도로는 한번 잘못가면은 삼십여분을 돌아야 하니 ㅜㅜ

어쩌나....

그래도 안전운전!!

삼십분전 클럽하우스에서 전화가 온다

미안하다고 다음팀을 패스해달라고 부탁하고는 달렸다.

다행이 정각에 티로 이동할수 있었으니....휴~~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바람이 거세다

시원하게 반겨주는 폭포수를 지나 첫홀이동

레이아웃이 참 이뿌다

페어웨이 주변으로 골프텔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하얀모레는 수입한 모레라나??

잼나게 라운딩하고 나오려니 살짜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다음엔 골프텔에서 숙박하고 라운딩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