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파인...시범란딩할때 한번 가보고..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오늘도 지난번 용인프라자CC 와 마찬가지로.. 마나님 대동하고 ^*^
예전 기억으로는 좁고 짧은... 머 등등 !!
간만에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했던것 보다는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일단 토요일까지는 장마 예보가 있었는데..비가 안와주네요 ... 감사하게도 ^*^
서울은 비가 마이마이 왔었다고 하던데요.. 조금은 습하긴했지만 날씨로 인한 란딩 장애는 없었습니다.
퍼블릭 골프장 대비 페어웨이 잔디는 대체적으로 잘 관리 되어있습니다.
돌아가신(?) 잔디가 거의 없구요.. 그린상태도 양호합니다.
날파리가 넘 많은게 흠이라면 흠일까 !! 옷이고 몸이고 컵안에도 더덕더덕 붙어서...카트에 모기약 가지고 다니는거 처음봤음..ㅜ.ㅜ.
여성골퍼들에게는 참 좋은 골프장인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들한테는 좀... 다이나믹한 맛은 없는것 같고...제 생각 !!).
예전엔 버디하면 칩 주던데..간만에 가서 그러나.. 안주시넹...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란딩이었습니다.
역시 착한가격(^*^)으로 즐거운 란딩기회를 주신 X-GOLF에 감사에 말씀을 드리며...
25일(월)..또 갑니다. 마나님 모시고... 절친 부부랑 ^*^ .
장갑하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