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울꺼라는 예상에 12시58분 티업을 걱정스레 시작했습니다.

골프경력 2년차에 여러군데 많이 다녀 봤는데 소셜커머스 이용은 처음이라.

안좋은 후기도 있어서 약간 걱정을 하고 지인들을 모시고 도착했습니다.

일단 발렛파킹은 안되더군요. 그럴수도 있지요.

가까운데 주차장이 자리 잡고 있어서 패스. 한 30m정도?

암튼 첫인상은 오케이.

소셜커머스 이용후기에 쿠폰번호를 뽑아가야 한다는 말이있어서 제시.

무사통과에 분위기 업...

락커룸은 약간 비좁은 듯 하지만 그나마 괜찮아서 패스..

준비하고 퍼팅연습그린에 도착. 정말 정돈이 잘되있더군요...

오케이..

첫홀 티그라운드에 올라서니.. 아.... 정말 넓구나..

좌우 오비는 걱정 안하고 칠 수 있겠구나 할 정도에 넓고 시원한 페어웨이...

기분업. 좋았습니다.

3번 4홀 즈음 지나니... 안타깝게도 그린상태가.. 퐈여서 캐디님께 질문..

장마철2주동안 소셜커머스로 예약하신분들이 많아서 비오는날 퍼팅 많이해서 수리중이라

는 답변 이었습니다.

암튼 약간 안타깝게도 18홀중 6개에서 8개 그린 빼놓구는 상태 안좋더라구요..

그래도 여타 퍼블릭 보다는 좋아서 패스..

그런데 문제는 엉뚱하게도 지인들과 제가 캐디님을 편하게 대해주고 농담도 많이 하다보니..

너무 편해지신드..읏 ㅜㅜ

전반이후 부터는 클럽도 안주고 혼자 직진.... 90m남았는데 5번아이언으로 하프샷...

우울하죠... 그래서 항의 했더니 죄송하다고 시인 한 후에도 또 같은 실수...

지인중 한명 폭발고음 "똑바로햇" ㅋㅋ

이후 제정신 차림....

라운딩후 사우나... 나쁘지 않음....

총평.. 그린보수 언능 부탁드리고요... 캐디님들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러려니 이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켜줄건 지켜주는 기본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라이 안봐주고 지나치는것은 예사. 대충 클럽주고 앞으로 직진해서 예상하고 클럽

들고 되돌아 오기(가끔 그린주변에서 기다림..ㅜㅜ)등은 타 클럽과 차이가 나는듯 보입니다.

암튼 좋은 곳에서 오랜 만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비싼곳에서 싸게쳐서 미안할 정도로 시설은 좋았습니다.

회원님들 참고 하시라고 라운딩후에 술먹고 바로 후기 남기는 것이구요...

소셜 커머스 엑스골프 화이팅... 감사합니다..

즐 랸딩..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