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가는곳이라 들뜬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ㅎㅎ

춘천간 고속도로 타고 씽 씽~~

횡성에서 빠져나가 약 10분정도 가니 산자락에 위차한 청우gc가 나오더군요

의외로 차가 막히지 않아서 그런지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오너를 가린뒤에 첫 티샷 빠라밤~~~~~~~~~~~~~

시간은 후딱 지나고 어느덧 후반홀에 들어갔습니다

전반 스코어를 보니 4개 오바 ㅎㅎ 오늘 잘하면 싱글 치겠구나 싶었죠 ㅋㅋ

아니다 다를까나 후반 6번홀에서 그만 더블보기를 ㅠㅠ 아쉬운 순간이었어요

나머지 홀을 파로 마무리하고 스코어 카드 보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반홀도 4개 오바 아쉽게도 80타를 쳤습니다

베스트 스코어가 82개라 기록은 달성했지만 내 생에 있어서 첫 오리지널 싱글은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ㅋㅋ

암튼 즐건 란딩이었고요 가을에 다시한번 도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홧팅 ~~!!! 즐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