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전인가 다녀온 안성cc를 엑스골프의 도움으로 다시 방문했다.
헐....너무 많이 바뀌어져 있었다.
코스전장도 늘어나고 그린도 꾸불꾸불...예전의 아담하고 예쁜 이미지는 없어지고..조금은 ..아니 많이 어려워진 코스들..
코스를 늘이고 조정하면서 신규골프장에 온것처럼 바둑판 모양의 잔디가 많이 보였고(잔디활착이 덜된 느낌) 그린은 커졌지만 2단그린과 언듀레이션을 많이 주어서 그런지 2퍼터에 끝내기가 어려운 홀들이 많았다.
그래도 오래된 나무들과 호수 ...저 멀리 안성시가지?가 보이는 경치들은 우리들을 시원하게 해주었고 변함없이 또 오고싶은 골프장임에는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