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용인프라자 조식 포함 119000원짜리 쿠폰을 구매해서 어제 다녀왔습니다.

새벽 6시 티업이라 상계동에서 서둘러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더군요

1시간 1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 우거지 해장국을 맛있게 먹고 맛있는 원두커피도 무료로 한잔씩 주셔서 커피도 맛있게 먹고

정규홀이라 그런지 캐디도 친절하고 아주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해가 쨍쨍 나는 상황에서 티박스 근처에 나무가 울창하게 있어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린 상태도 좋고 페어웨이도 생각보다 좋았네요 디봇도 별로 없고

비록 100개를 훌쩍 넘은 타수를 치고는 왔지만 좋은 골프장에서 치고 와서 그런지 아주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골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