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3박자라고들 이야기 하시는데요 3박자가 너무 맞아 18홀을 추가하는 기염을...
1. 날씨 - 선선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7월말의 무더위를 예상했으나 구름이 끼어있어
선선한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아주 좋은 날씨
2. 동반자 - 더 말할 나위 없지요..ㅋㅋ
3. 캐디 - 친절하고 여유가 있는..

그러나 페어가 좁고 난이도가 높아..에궁 점수는 영 형편없었다는
더우기 그린이 보수공사중이어서(아마도 많은 비를 관리못한듯 )
. 너무 그린은 형편없는데다 비까지 오는 바람에 퍼팅이 너무 어려웠다는..
그럼에도 좋은 날씨에 3박자가 맞아 18홀을 추가...

덕분에 캐디는 점심도 못먹고..수고 많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