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골프 안경아 대리님의 헌신적인 조인덕분에
취소될 뻔했던 저희 부부 조인라운딩, 아주 잘 다녀왔습니다 ^^

7/26~26, 파인리즈에서 조인했던 부부팀은 제가 잘 아는 지인과도 잘 아시는 사이여서
더욱 편안했던 것 같습니다..
역쉬,, 한국은 좁습니다,, 늘 좋은 일만 하구 차카게 살아야 함을 다시한번 절감했구요 ^^
장타치는 제게 파인리즈는 정말 어려웠던 코스였던데 반해
울 마눌님은 새로 사준 드라이버와 3번 우드로 펄펄 날아,,
에누리 없이 79개라는 라운딩 베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저녁은 가진항에서 맛난 물회 한사발로 동해바다의 신선함을 입에 가득담고..

7월27일 설악썬밸리는 제게 딱 맞는 코스..
40초반의 젊으신 부부팀과의 편안했던 라운딩,,
사실 전날 밤새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7시 30분 시작전에 기적같이 비가 그치고
구름이 살짝 낀 기기막힌 날씨였습니다,,
마눌님 헤메는 사이에 전 81개로 체면치레 했지요..
아, 2미터 숏퍼팅 5개 중 2개만 실수 안햇으면 7짜 그리는 건데...ㅠㅠ

3일 내내 영동지방의 날씨는 운동하기에 최적의 날씨였고
좋은분 들과 편안햇던 라운딩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안경아 대리님께 감사드리고
벌써부터 다음 패키지 라운딩이 기다려 집니다 ^^